너나, 그리고 우리
당분간은...
mindylee
2016. 6. 26. 22:38
어쩌면 때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잠시 쉬어야 한다는.
그 쉼이 얼마나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몇번 시도했지만,
글이 되어 나오지 않습니다.
글을 쓰기가 버겁게 느껴집니다.
세상을 더 배우고,
나를 더 배우고,
이웃과 가족을 더 배우고,
하나님을 더 배우고.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모든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블로그는 폐쇄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써놓았던 것들이 그 당시로서는 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열어놓는 더 중요한 이유는 "페이슬리 시골민박"을 이곳서 검색하여 연락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들 블로그에 놀러가더라도, 예의상 답방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의 블로그에는 가끔 찾아가서 읽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블로거들이 아닌분들중에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은, 어쩌면 더한 수고를 하면서 찾아왔다 실망하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민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