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시럽 페스티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뒷마당에서 설탕 만들어먹던 그 옛날로.. 며칠간의 햇빛으로 거리의 눈들이 꽤 녹았고, 들판에도 이제는 잔설이라 할 정도로 뒤덮여있다. 캐나다 기러기들도 적잖게 하늘을 날아다니며 쉴만한 물가를 찾아댕기니, 봄이 멀지 않았다 싶은데, 예년의 경험으로 4월의 절반은 지나야 안심이 될듯싶다. 나무가 새싹을 틔우기전, 눈녹은 축축한 대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