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호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의 호위.. 조해진, 전자책 소감 어떤 책을 보았다. 아니, 전자책을 보았다. 책과 전자책은 다르다. 부피가 느껴지지 않고, 책표지의 질량감도 없다. 다만 그안에 있는 글자들은 똑같다. 문학동네에서 만들었으니, 아마도 책을 잘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자책은 까다로운 책편집과 제본등, 부수적인 부분에 집착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