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을 동시에 읽는 방식으로 성경읽기를 하고 있다. 지난 6월말, 다시 3개월만에 한권을 읽었는데, 이번 읽기에서 강조된 것은 아이들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세상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십대와 십대를 향해가는 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읽다가 적당한 성경구절밑에는 영어로까지 옮겨적었다.
한권읽기를 끝내고 그 말씀들을 모았다. 영어타자에 익숙하지 않아서 한글로만 옮긴다.
사실은 너무나 오래된 숙제가 된 것이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올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처럼 영어권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있다면 혹 도움이 될까 하여.
그러다 보니, 숙제는 밀려서 이제 또다른 3개월이 지난 다음에 겨우 한글로만 올리기로 하였다.
말하자면 이런 것들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우선이라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속적으로 내 마음속에 도사린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
문신은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는 일이라는 것..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는 것..
등등이었다.
아이들에게 한글과 영어로 된 성경구절을 써서 복사해서 한부씩 주고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동안 아이들이 문신이야기를 꺼낼때마다 눈을 부라렸는데, 대책없던 아이들의 욕망이 조금 잠재워진 것 같긴 하다.
그러나, 그런 외형적인 것보다도 아이들의 삶의 중추가 하나님께로 옮겨지기를 바라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수밖에는 없다.
구약전서
출애굽기 20장 3절-17절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찾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자를 죄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찌니라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레위기 18장 17절-18절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몸과 같이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8장 22절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18장 28절
죽은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8장 30절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수아 22장 5절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법을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계명을 지켜 그에게 차근히 하고 너의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찌니라 하고
시편 53장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요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잠언 22장 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전도서 3장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장 13절-14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신약전서
마태복음 22장 37절-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계명이 온 울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7장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에베소서 2장 8절-9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못하게 함이니라.
4장 31절-32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6장 1절-4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빌립보서 1장 9절-11절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더욱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장 5절-1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도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으로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1절-13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보이지 않고 슬퍼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세우고
너의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요한일서 4장 12절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5장 3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느라.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
내가 이책의 예언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며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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