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슬리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페이슬리에서(1)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너무 일찍 돌아왔지요?^^ 마음을 끓이던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바닥에 바닥을 친 느낌도 있었고, 또 그만큼 비상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몇달간 많이 배웠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주 치열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겨울냉기를 느끼며 산책하기.. 낭만적인 길은 아니었다. 걷거나 뛰는 사람들, 찻길이 아니어도 달릴수 있는 소형차 ATV까지 다닐수 있지만, 안전은 각자의 책임이라는 팻말이 붙은 동네 산책로를 걸었다. 오늘 기온은 아주 이상적이다. 얼음이 얼지도 녹지도 않는 온도. 주머니에는 현금 조금과 사진촬영용으로 핸드폰이.. 좌씨네와 우씨네 심심한 사람만 읽으라. 그저 넘의 이야기나 하나 하려고 한다. 그것도 수박 겉핥기식의.. "관음증 환자"가 되어보기로 하자. 주인공들은 우리 가게 앞의 두 주인들이다. 가게 카운터앞에 서서 밖을 내다보면 보이는 그들 이야기다. 한집은 예전에 카누 렌트사업을 했던 곳으로 건물이 가운.. 그레이 부루스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북을 쳐야할 때가 되었다. 한동안은 침묵할 수 있지만, 영원히 침묵할 수는 없다. 문제의 사안에 따라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는데, 이번 것은 오픈되어져야만 하는 것이었고, 게으른 나를 독려해야 하는 일이 남았다. 무엇인가? 그레이 부루스(Grey-Bruce) 놀이터- 오웬사운.. 뒷마당에서 설탕 만들어먹던 그 옛날로.. 며칠간의 햇빛으로 거리의 눈들이 꽤 녹았고, 들판에도 이제는 잔설이라 할 정도로 뒤덮여있다. 캐나다 기러기들도 적잖게 하늘을 날아다니며 쉴만한 물가를 찾아댕기니, 봄이 멀지 않았다 싶은데, 예년의 경험으로 4월의 절반은 지나야 안심이 될듯싶다. 나무가 새싹을 틔우기전, 눈녹은 축축한 대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