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부루스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을 찾아서.. 한인모임 워크샵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베개보를 들고,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캔디얻으러 다니는 꼬마들로 소란스런 밤입니다. 우리집은 좀 외져서 그런지, 매해 손님이 줄어들더니만, 지금까지 2명의 용감한 소년이 다녀갔습니다. 페이슬리 가게에서는 연신 아이들이 들락날락한다고 남편은 온 동네방.. 그레이 부루스 한인야유회 한인야유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모임은 여러모로 뜻이 깊다. 그저 만나서 잠시 회포를 푸는 것에서 한걸음 발전해보려고 여러 사람들이 뭉쳤다. "뜻을 찾아가고, 정을 나누는"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번째 편지 그간 안녕하신지요? 모든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가고, 본.. "성공적"인 강연회였다고....? 성공? 실패? 그 두 단어앞에서 망설인다. 어떤이에게는 "실패"로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성공"으로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노교수님의 강의도 "성공"에 대한 것이었다. 그분은 뭐라고 하셨나? 좋아하는 일을 신나게 하는것, 아주 작은 것이라도 열정을 들여 꿈을 쫓아나가는 것이.. 노삼열 박사 문화강연에 초대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삼열 교수 문화강연 캐나다 한국인의 오늘과 내일 그레이 부루스의 겨울이 다가옵니다. 마음과 몸이 자칫 경직되기 쉬운 때입니다. 이민삶의 선배일뿐 아니라, 정신건강 분야의 석학이신 노삼열 교수님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모국을 떠나 생활의 .. 워터루 웰링턴 한인회 봄처럼 피어나다 허홍구 회장을 만나다 “한.인.회.” 한인을 모두 포괄하는 그 개념, 한인회를 명실상부 키워내기는 쉽지않다. 때에 따라서는 속빈강정일 수도 있다. 키치너 웰링턴 한인회도 그런 시간들을 견뎌왔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한인회는 이름뿐인 조직이었다. 그 후에 다시 재정비하여 일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