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삼열 교수 문화강연
캐나다 한국인의 오늘과 내일
그레이 부루스의 겨울이 다가옵니다.
마음과 몸이 자칫 경직되기 쉬운 때입니다.
이민삶의 선배일뿐 아니라, 정신건강 분야의 석학이신 노삼열 교수님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모국을 떠나 생활의 터전을 일군 우리들이 어떤 삶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혜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민 40여년간의 생활과 학문연구를 바탕으로 이민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이 참여하여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자녀분들과 함께 나오신다면 그 무엇보다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그레이 부루스의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1부 : 노삼열 교수 강연
2부 : 좌담회
일시 : 2013년 11월 2일 하오 1시
장소: 오웬사운드 한인장로교회 1049 4th Ave. W. Owen Sound on. N4K4W1
주최: 그레이 부루스 한인모임을 생각하는 사람들
연락처: 이민자(519-901-0065)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삼열 박사님에 대해서
노삼열 박사님은 토론토 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님으로 올3월 은퇴하셨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정신건강 관리와 연구기관에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신 건강 센터(CAMH)에서 노 박사님은 고위 연구 과학자이자
사회적 형평성과 건강 연구(SEHR) 분야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중인 “Ontario Korean Business Occupational Stress Study(온타리오 한인 사업자들의 스트레스 연구)”의 수석연구원이십니다.
노 박사님은 또한 주정부의 전략적 건강 연구 프로그램에서 사회 병인학의 초창기 조언자이자 주요 조사관으로 계십니다.
한국에서 장성하신 노 박사님은 연세대학교를 다니다, 1971년 캐나다로 이주하였습니다.
이민 후 첫 2년은 공장과 가게에서 일을 하시다가 1973년에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 입학하셔서 사회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역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셨습니다.
박사님은 전문적이고 또한 개인적인 헌신으로 아시안 소수민족사회와 캐나다 이민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셨으며, 과학적 업적을 또한 인정받아
Toronto New Pioneer상,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재임중에는 Faculty Excellence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사진과 약력의 많은 부분은 join the leaders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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