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송을 소개합니다

둘째가 교생(Student Teacher)선생님이 새로 왔는데, 학생들을 하나하나 알고 싶어서, 글을 지어오라고 했다면서, 어제밤에 타이핑을 한다.

잘 안보여주는 아이가, 왠일로 읽어볼래요? 해서 읽으면서 오랜만에 영어이야기에 하나 채워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어 타이핑이 딸리고, 부지런하지 않으니, 이 공간이 자꾸 죽어간다.

아이의 시선에 비친 내용들이라 글쎄?? 하는 부분들이 좀 있고, 반복적인 문장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지만, 솔직한 내 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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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t Song

 

My Family And Background Information

 

Hello my name is Janet Song.
My parents were born in Korea, but my two sisters and I were born in Toronto. I like to think of myself as canadian, but I guess I am just half. I moved to the small town of Paisley when I was just four years old.
My older sister Alyssa, is 13 years old. Alyssa is in grade eight and will be going into high school next year. Alyssa is artisitic and a computer whiz. Alyssa and I fight alot, but we forget about it most of the time.
Same with my little sister, who's name is Mirie and is nine years old. Mirie is in grade four and she is also artistic, creative, and incredibly stubborn!
I am the middle child, I am eleven and I am in grade six. I can't wait until I turn twelve in August twenty-third because I get to recieve more freedom.
My dad's korean name is Young Jin but he is most commonly known as David. Dad is intelligent and super friendly. My mom's korean name is Min Ja but is known as Mindy. Mom is also VERY intelligent and is a hard, focused worker.

 

자넷 송

 

우리 가족과 배경에 대한 소개

 

안녕, 저는 자넷 송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저와 동생, 언니는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나자신을 캐네디언으로 생각하길 좋아하지만, 아마도 반반이라고 해야할겁니다.

내가 4살때 우리집은 작은 시골마을인 이곳 페이슬리로 이사왔습니다.

 

큰언니 알리사는 13살입니다. 그녀는 8학년이고 다음 학기에 고등학교에 갑니다. 그녀는 무척 예술가적 기질이 있고, 컴퓨터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나는 알리사와 많이 싸우지만 대부분의 시간 그런 사실들을 잊어버립니다.

 

내 막내 동생 미리와도 그런 비슷한 관계입니다. 그녀는 9살로 4학년이고 역시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집요(stubborn,정확한 번역인지 아리송)합니다.

 

저는 둘째이며 11살이고 6학년입니다. 나는 12살이 되는 8월23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되면 더한 자유가 주어질테니까요.

 

아빠의 한국이름은 송영진이지만, 주로 데이빗이라고 불립니다. 아빠는 지적이고, 대단히 친절합니다.

 

엄마 이름은 민자인데, 주로 민디로 불립니다. 엄마 또한 "매우" 지적이며 집중력이 대단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About Me

 

Now that you know about my family and where I came from, I now want to tell you about me.
My best friends are Kate, Mandy, Becky and Lexie, but I tend to be friends with almost the whole class and try to be friendly with everyone. I hate being insulted and screamed at, or have people hating me, so I try not to do that to others.
I consider myself as a good student. I have gotten honor rolls and won public speaking in grade five.

I am also good at skating and writing. I enjoy singing but i never have taken it seriously until I joined the cancelled play 'Footloose'. I don't think I am very good at singing but it is fun to do. That goes for dancing to, but I couldn't dance if my life depended on it, so I am glad I can at least sing a little. I play the piano, violin and clarinet. I am good at all three things, and I enjoy doing them.

I wish I can say I could say I can cook, but if I did I would be lying. one time, when I was like, seven or eight, I decided to make my mom a birthday cake, and it was coated with gummy worms and sugar, and I made my poor mom eat the entire thing, or else I would cry. I am never, ever doing that again!

I have no allergies, and I have no asthma or medical problems, and the only thing I broke was my head, but that was a really long time ago!

I am a height of five foot three, and my foot size is eight womans.
I am double jointed on my arms and fingers. My arm can twist very far and my index finger naturally points up. I can bend the top of each of four fingers on both hands! Amazing isn't it?

 

나에 대하여

 

자, 이제 우리가족과 나에 대한 배경에 대해 아셨지요, 지금은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케이트, 맨디, 벡키와 렉시입니다. 그러나 나는 전체 학급 친구들과 모두 친하다고 생각하고, 모두에게 친절하고자 노력합니다.

 

나는 모욕당하거나, 누군가가 소리치거나, 나를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나도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나를 생각할때 모범학생이라고 여깁니다. 저는 우등상도 받았고, 5학년때는 말하기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습니다.

 

나는 또한 스케이트와 글쓰기를 잘합니다. 저는 노래하기를 즐기지만, 뮤지컬 "Footloose"에 조인할때까지는 특별히 그런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뮤지컬은 취소되었습니다. 제가 노래를 잘한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노래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만약에 노래하면서 춤까지 춰야 한다면, 그런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조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연주합니다. 나는 이 악기를 잘 다루고, 모두 즐깁니다.

 

저는 진실로, 정말로, 요리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일곱살인가 여덟살때 엄마 생일 케잌을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은, 거미 웜(찐득이 사탕)과 설탕으로 뒤덮인 케잌이었는데, 엄마는 그것을 다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가 울었을 테니까요. 저는 결코 다시는 그런 일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알러지나, 아스마(천식)같은 건강문제가 없고, 머리가 깨진 적이 있지만 그건 대단히 오래된 일입니다. 내 키는 5푸트 3이고, 나의 발 칫수는 8(성인 여성)입니다.

 

저는 내 팔과 손가락 관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내 팔은 멀리까지 비틀어보일 수가 있으며 나의 검지 손가락의 첫번째 관절을 구부릴 수 있습니다. 저는 2손의 4손가락 첫번째 관절을 모두 구부릴 수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Favourites

 

My favourite animals are a bunny, and of course, a turtle!I love bunnies because they are so cute and cuddly! I have my own rabbit and his name is Hazel.
I like turtles because they are also cute, maybe not as cuddly but for sure, just as cute.

I love shopping, especially for clothes! I like shopping because I love new things, and looking good! Shopping is also very fun and a good stress drainer.

Rootbeer is the best drink in the world! At first I did not like rootbeer, because, well, actually I forget why I didn't like rootbeer! But one day when I actually sat down and tried it, I LOVED it, and since then it has been my favourite drink.

I have loved the color pink since as long as I can remember. I like pink because to me, it is the most feminem color. Silver is the runnerup in my favourite colors list because it is flashy and, goes good with pink!

My favourite desert is pie, because it is so yummy, but my favourite meal food is Italian!

The music I prefer is R&B and rock. I have grown out of pop and I feel R&B and rock are more grown-up and catchy. i also love these two types of music because they have addicting beats. My favourite band is Simple Plan, because they are canadian and have good messages in their music. Beyonce Knowles is my idol, because she is a very talented, devoted singer and is down-to-earth and confident.

I adore blue jeans because they are comfy and fashionable.

I won't wear any socks except ankle socks. I'm not really sure why though.

My favourite time of the season is now summer. It used to be fall, but I have grown to like summer because it is warm and beautiful and there is no school!

My favourite subject is art because like my sisters I am also artistic and creative.

 

좋아하는 것

 

토끼를 좋아하고 물론 거북이도 좋아합니다. 토끼는 너무 귀엽지요. 저는 토끼를 하나 갖고 있는데, 그의 이름은 헤이즐입니다.

저는 거북이도 또한 귀여워서 좋아합니다.

 

저는 쇼핑을 좋아하는데, 특별히 옷쇼핑입니다. 새로운 것과, 멋지게 보이는 것을 물론 좋아하며 쇼핑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데 특효입니다.

 

룻츠비어만큼 좋은 음료수는 세계에 없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룻츠비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왜 좋아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선 잊었습니다만, 어느날 이것을 한번 마셔보니, 정말 그날로 룻츠비어에 빠지게 되었고, 그날 이후로 룻츠비어는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가 되었습니다.

 

기억날때부터 저는 분홍색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 여성적인 색이기 때문이구요, 최근에는 은색이 좋아하는 색에 끼어들기 시작했지요. 은색은, 반짝이고 분홍색과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후식은 파이이고, 너무 맛있어요. 그러나 음식으로는 이탤리언 푸드입니다.

 

음악은 R&B과 락 음악을 선호합니다. 저는 팝 시대에 자라지 않았으며 R&B와 록은 어른스럽고도 마음을 끄는 데가 있습니다. 저는 이 두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는 중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심플 플랜"이란 밴드를 좋아하는데, 이들은 캐네디언이면서 가사에 좋은 메세지가 들어있어서입니다. 비욘세는 제 이상형인데요, 그녀는 재능이 많은데다 몰입형이며 현실적으로 신뢰할만한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청바지 숭배자인데, 그것은 패셔너블하면서도 편안하게 때문입니다. 저는 발목까지 오는 양말외에 다른 것은 신지 않는데요, 왜 그런지 사실은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예전에는 가을이었지만 말입니다. 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름을 좋아하게끔 자라났는데, 게다가 학교수업도 없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미술인데요, 말하자면 저의 언니와 동생처럼 저도 창의적이니까 말입니다.

 

 
Hates

 

I am absoloutly terified of spiders because they are creepy and crawly. Other than that I am not really scared of any other animal.

I hate dummies and puppets because they have creepy smiles and wide open eyes. I feel like they are always watching me.

I hate being too hot, or too cold, because in either situation I am not comfortable.
 I hate the color orange because it is tacky. But that is just my opinion, alot of people love orange!

I hate snowpants, and my mom is always nagging me to put them on. I don't like this article of clothing because they are big, poofy and ugly, well, on me at least!

I hate war, because it is so sad to know people can't comprimise and lives are being taken away and changed because of that.

 

I hate animal cruellity because animals have feelings too and they don't deserve that kind of treatment.

Like so many people, I hate Mondays!!!!!!

The worst subject is math. I know math is important and all, but it is so confusing!!!!!!!!!

This is going to be a suprising one, and everytime I say this people gasp, I don't like cotten candy. I don't like it because it tastes (and feels) so artificial.

 

싫어하는 것

 

저는 정말 스멀거리면서 기어다니 거미가 싫어요. 다른 동물들에 대해선 특별한 거부반응이 없습니다.

 

저는 인체모형 인형이나 손가락인형(꼭두각시)이 싫어요. 그것들은 이상한 미소와 큰 눈을 갖고 있고 꼭 나를 쳐다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또한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것이 싫어요. 이런 상황에 처하면 꼭 불편해지지요.

 

저는 오렌지색을 싫어합니다만 값싼 느낌이 들어서에요.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오렌지색을 좋아하지요!

 

저는 또한 스노우 팬츠를 싫어합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그걸 입으라고 성화인데 말입니다. 스노우 팬츠는 너무 크고, 뚱뚱하고, 못생겼고 정말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리고 저는 전쟁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타협할 줄 모르고,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고, 그것때문에 변화됩니다.

 

또한 동물학대도 싫어해요, 그들도 감정이 있고, 그런 대접을 받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싫어요.

 

저의 최악의 학과목은 수학입니다. 저도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 너무 혼돈이 되요.

 

어떤 사람들이 놀랍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이런 이야기를 입에 올릴 지도 모르지만, 저는 솜사탕이 싫어요. 그 맛이 너무 인공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Dreams

 

My dream job is to be a news anchor. It looks like a fun job and it seems sutible for me. If I don't get to be an anchor, I hope to at least be a news reporter because it is the next closest thing.

One day, I hope to visit Paris with my best friends because it is historical, beautiful and has great food and shopping.

I would love to live in Florida one day, because it is warm, sunny, clean, beachy and it contains alot of nice people! But I probably won't, considering hurricanes is one of my worst fears!

I know this sounds selfish, but I also want to be filthy rich! Who doesn't?

 

The End

 

꿈

 

나의 소망은 앵커가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일일 것 같고, 나에게 맞을 것 같애요. 만약에 앵커가 되지 못한다면, 뉴스 기자가 되는 것도 좋겠어요. 이 일은 앵커와 가장 가깝고 유사한 일이니까요.

 

저는 파리를 가장 친한 친구들과 방문하고 싶습니다. 역사적인 도시이고,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과 쇼핑센터가 있겠지요.

 

저는 또한 플로리다에 살고싶은 생각도 있어요. 따뜻하고, 햇빛이 밝고, 깨끗하고, 바닷가가 있고 또한 많은 친절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사실, 그럴 가능성이 없을지도 몰라요. 허리케인은 제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들중에 하나니까요.

 

제가 이 말을 하면 정말,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 그렇지 않은 사람 있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