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방의 독자님들

향기있는 미소 == 시카고의 명물 내 동생

01/24 언니, 새방을 한번 만들어봐! 21
다른분들도 여러 문제들이 많아서,
아예 페쇄하고 새방을 열던데...
한번 그렇게 시도해봐.

정안되면 왕언니 말씀처럼, 나와 반쪽을 나누어서 쓰던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자구.

오늘따라 언니 사진들이 하나하나
다 예술작품들이네.
어느새 사진실력도 늘어가고,
글실력도 늘어가고...
칼럼을 통해 좋은일들이 덤으로 생기는것 같아.

사진의 구도등이 탁월한것 같아.
이젠 언니사진실력 그림자로도 못쫓아갈것 같애.

10/15 언니, 너무멋져!!! 16
지난주 토요일 둘째언니와 멀리 드라이브겸
쇼핑을 갔었는데,
얼마나 단풍이 예쁘던지...

그래도 우리집앞과 동네에 쭉 줄지어 있는
가로수들이 가장예쁘다고
언니가 우기더라구.

바로 그다음날 집안팍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어머나, 다음날 아침에 내다보니,
전날 밤에 잠시 바람과 함께 비도 오더니만,
믿을수 없을정도로 하루밤사이에
나무들이 히쭈그레 해진거야.

그다음날은 우수수, 지금은 온천지가 낙엽에 쌓여 있어.

그 절정의 순간을 놓치고 만, 언니와 나
얼마나 안타까왔는지...
언니가 내년에는 그예쁜것들을 놓치지 말고 카메라에 담으라 더라구...

미리의 건강한 모습,
정말 어떤 모델보다도 나아.

은근히 샘나네.
우리 못생긴 유나모델을 끌고다니는 나와 비교해보니...ㅎㅎ

유진이 아빠, 내가 자주 유나 못생겼다고 뒤에서 낄낄대고 웃으면,
얼마나 열불나는데, 어디가 못생겼냐면서...

페이슬리의 모습들, 너무 정겹다. 언니

 

(민디 주)

새 칼럼을 다시 열게 해준 동생입니다.

그래서 고민의 양이 많아지긴 했어도, 컴에 관한한 신세대라,

제가 많은 신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