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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의 독자님들

새벽하늘님 == 차고 하얀 위니펙의 하늘

01/08 첫 발자국에 이어서 22
새해되어서 모니터 앞에 막연히 앉아있는 시간 줄이고자 결심했는데...

영화/드라마 관람평 잘 읽었습니다.
캐나다에 살았기 때문일까요
왠지 나도 주인장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것이...

공통분모를 찾아볼까요 이제...
캐나다 거주 5년 차를 넘겼다는 것
딸이 셋이라는 것
건망증을 핑계로 주절주절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는 것
저만의 공간이 따로 있다는 것(http://dawningsky.wo.to)
영화/책을 읽을 때 기분 좋아지는 것
하나님을 좀더 열심히 깊이 섬기고 싶다는 것...
눈(겨울)이 친숙하다는 것...
-아마도 몇 가지 더 찾아 볼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캐나다 사람들이 떨고 있는 추위가 엄청난 곳
바로 윈터펙이라는 별명의 마니토바 위니펙입니다.

아직 글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어쩐지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예감...
반갑습니다.
01/08 첫인사 13
안녕하신지요?  무슨 바람이 불어서 오늘 다움에 놀러 왔을까요?
사실, 새해에는 성경을 제대로 한번 통독해 보고자 기웃거렸답니다.  동지를 구해볼 요량으로...
하지만 뭐 시원치 않은 것 같아 포기하고 여성 칼럼을 눌러보고 예까지 따라 왔답니다.

다움 칼럼의 불편함은 주인장 소개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첫 목록으로 가는 방법도 없는 것 같고...

세 딸내미가 있다는 것
온타리오 주에 사신 다는 것
글을 잘 쓴다는 것
이민 온지 14년 되셨다는 것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는 것
내가 지닌 책을 갖고 계시다는 것...
정도랍니다.
공통분모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캐나다의 몹시 추운 동네 사람이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글 많이 쓰시어요.

(민디 주)

겨울에 엄청 추운곳 위니펙.. 페이슬리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가족신문, 온 가족의 재능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