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 ![]() | ![]() |
오늘 아침에 티비 뉴스를 통해 학교가 휴교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수련이 뿐 아니라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비록 눈썰매를 탈 장소는 없지만 눈사람 만들고 들어왔어요. 눈길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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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다역을 맡으신 언니의 모습을 보며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거란 생각을 합니다. 출근하는 남편 챙기기만 하고 딸아이 딸랑 하나인데도 늘바쁘게 살아 딸래미 한글 공부도 못챙겨줍니다. 그리고 가정주부로서 영어만 배우러 다니는데도 뭐가 바쁜지 집정리도 제대로못합니다. ^^ 한가할 만한 저도 바쁘게 사는데 언니야 오죽하시겠어요. 언니 기운내세요! 언니의 맡은 역할이 언니를 더욱 더 기운내게 해주리라 믿고 주님께서도 아실겁니다. ^^ |
12/27 | ![]() | ![]() |
한인들 참석이 저조 할까봐 마음 졸였던 언니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신듯 합니다. 교회와 세상과의 모임이 다를수 밖에 없겠죠. ^^ 세상 사람들 탓하는건 아니고 교인들 술없어도 음료수 마시며 이야기 잘 하는데 세상 사람들 술이 없으면 이야기가 안된다고 생각 하는듯 합니다. 전 미국와서 이런게 너무 좋더라고요. 한국의 술 문화 좀 싫었거든요. 그렇다고 한국이 싫다고 하는것은 아니니 혹이라도 어느분께서 이글을 읽으셨다가 불쾌 하실까봐 조심스럽긴 합니다. ^^ 다만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말씀드리는것 뿐입니다. ^^ 행복하세요. |
(민디 주)
제가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속한 아줌마방의 운영자인 이분은,
모든 글에 꼬리글을 달기로 유명합니다.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는, 아주 따뜻한 분... 이런 분들이 인터넷 환경을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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