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2세의 자기보고서(끝)..대학은 내게 도구를 쥐어줄 것

부모님의 어깨의 짐을 덜어드리고싶다

 

나는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새로운 “장”에 대해 희열에 차있다. 나의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풍요롭게 할 새로운 환경을 홀로 탐험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 시간들은 내 인생의 중요한 시기중의 일부분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 시간들이 주는 맛을 매초 음미할 것이다.. 

 

캐나다 대학교가 제공하는 양질의 경험, 학업등은 비견할 데가 없지만, 그것은 또한 그만한 값을 치뤄야 한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대학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편의점과 작은 한의원의 수입을 갖고 있는 가족경제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불경기로 크고 작은 타격을 당하는 이런때는 말이다. 지난 12년간 쉼없이 일해온 우리 부모님은 우리 3자매들에게 보다 나은 순조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주기 위한 교육을 위해 저축하셨다. 동요하지 않는 사랑과 헌신을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분들에게는 평생동안 감사해야 할 일이다. 만약에 이 장학금을 받는다면, 그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감당해야 할 우리 부모님들의 어깨의 짐을 덜어주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말자지만, 나는 이 장학금을 받는다면 경제적 문제에 봉착함없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데 첫번째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I am ecstatic to begin the next chapter of my life. I am more then ready to live independently, explore a new environment, enrich my mind and quench my never ending thirst for knowledge. I firmly believe this will be among the most momentous phases of my life, and I will be sure to savour every second of it.  

 

While the quality, knowledge, and experiences Canadian universities have to offer is unmatched; it is not unknown that it comes with a heavy price. Financing my post-secondary education solely on an income brought in by a convenience store and small acupuncture clinic is proving to be a daunting task; especially during a time where small businesses are taking many of the punches of an economic slowdown. My parents’ have worked restlessly for 12 years to save money for my two sisters and I to receive an education and an opportunity at a prosperous life. For the unwavering love and dedication they have shown to us, I will remain eternally grateful. To receive this scholarship would take a colossal burden off of my parents’ shoulders, who are planning to pay out of pocket. If I received financial aid to this magnitude, I would be able to make studying and maintaining high grades my primary focus instead of money troubles.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 높이는데 기여할터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건강에 대한 나의 열정과 지식과 기술을 사용 “사회에 갚아나가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어떤 종류의 직업을 내가 선택하게 될지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대안 치료자나, 자연치유자, 직장 건강상담가, 체력강화와 라이프 스타일 매니저, 영양학 조언자등 이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궁극적인 목적에 나를 밀어부칠 것이다.

 

대학은 현재의 사회상황안에서 사회, 경제적 수준, 인종, 성별, 연령등으로 구분된 사람들을 최고의 건강상태로 향상시킬 수 있게 교육시킬 수 있는 도구를 내게 줄 것이다.

 

모든 개별자들은 인류사회에 보탬이 되는 독특한 자질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때 나는 그것에서 제외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자꾸만 나빠져가는 현대건강의 방향성을 생명력과, 장수와 균형된 삶으로 바꿔가야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배운 더욱 가치있는 교훈은 내 노력의 한조각 한조각이 기대이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After completing my undergraduate degree, I plan on using gained knowledge and skills to take my passion for health and “pay it forward.” At this point in time, I am not irrefutably certain which career path I will select. However, occupations such as a holistic practitioner, naturopath, workplace health and wellness consultant, fitness and lifestyle manager and nutritional counselor all intrigue me and reinforce my ultimate goal: to improve peoples’ health and the overall quality of their lives. 

University will give me the tools I require to educate people of all socio-economic classes, races, genders and ages on how paramount health is in the betterment of our current societal conditions.

 

Every individual offers distinctive qualities that can benefit humanity. However, at one point, I was convinced I was excluded. I now see that what I have to offer has the potential to intercept the global trend of deteriorating health, and shift it towards a future full of vitality, longevity and wellness. 

The most valuable lesson I have learned is that when I apply every morsel of effort I contain, I can achieve above and beyond the highest of expec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