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그리고 우리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글을 올립니다 며칠간 인터넷 칼럼코너를 돌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방법이 있나 하면서 말입니다. 캐나다 런던에 사는 젊은 엄마의 칼럼도 재미있게 읽었고, 나성에서 글을 쓰는 한분의 칼럼방도 붐비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나만의 방을 만들고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지 않을까 용기.. 1시간에 30명의 주린배를 매주 목요일 아침, 아이들의 학교에 간다. 약 1시간이면, 30여명이 아침을 해결한다.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블랙패스트 클럽에 자원봉사한다. 그날이 되면 아이들 학교준비시키고, 아이들보다 더 빨리 학교로 간다. 이번 주 식단은 잉글리쉬 머핀을 굽고 그 위에 치즈위즈나 잼, 버터를 바르고 사과를 자.. 어떤 특별한 저녁식사 집을 나선것은 오전 11시경이었다. 평소에 안입던 드레스로 치장하고, 아이들도 내 재주껏 머리를 꽁꽁 동여매고 드레스를 입힌다. 참 무대장치가 훌륭하다. 푸른 하늘에 펼쳐진 구름들의 향연, 빗질 잘한 아가씨의 머리결처럼 풀어진 것이 있는가하면, 손오공이 탐직한 몽치구름, 집을 떠나서 도시로 ..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