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94)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터루 웰링턴 한인회 봄처럼 피어나다 허홍구 회장을 만나다 “한.인.회.” 한인을 모두 포괄하는 그 개념, 한인회를 명실상부 키워내기는 쉽지않다. 때에 따라서는 속빈강정일 수도 있다. 키치너 웰링턴 한인회도 그런 시간들을 견뎌왔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한인회는 이름뿐인 조직이었다. 그 후에 다시 재정비하여 일년.. 이름표를 얻다..인터뷰어로서 받은 감동 이민족들이 집단적 삶을 추구할 때 삶의 질이 훨씬 향상됩니다. 일예로 유대인들은 이민 역사 초기에 이세들의 일터로 캐나다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이고, 집단적 힘이 표면화된 경우입니다. 이런 집단적 힘을 가지려면, 사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 한인 이민자 정신건강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 인터뷰어 마지막 트레이닝이 끝나고, 설문조사서도 확정되었다. 3월말, 4월 11일- 12일까지 설문다듬기와 인터뷰어 교육이 마무리되고, 인터뷰어들이 현장에 투입된다. 이제 뉴스는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할게다. 우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더이상, 가슴을 오무.. 엄마호텔에서 보낸 6박7일 호텔 주인장 한월수 여사 우리 가족들은 종종 엄마의 아파트를 엄마호텔이라고 부른다. 이 호텔의 특징은 세끼 식사제공에다가, 호텔비가 "공짜"라는 사실이다. 잠자리는 본인이 좋아하는 쪽으로 가능하면 마련이 된다. 엄마가 쓰시던 침대가 1순위, 침대밑에 방바닥이 2순위, 거실이 3순.. 김미경씨 사건을 보면서 김미경씨가 곤경에 빠졌다. 그녀가 곤경에 빠지기 직전 그녀의 이름 석자를 안 것은 다행스런 일일까? 토론토와 서울 이야기를 전하는 아울님의 블로그에서였다. 김미경씨의 성공 강의에 대한 짧막한 단상이었는데, 능력이 없는 젊은이들을 염려한 조금 색다른 접근이었다. 꿈에 집착하.. 여러 이름으로 살기 바로 며칠전에 올린 글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원래 이렇게 모든 사건은 꼬리를 물고 물리게 되어있는 것인지, 그후로 여러날 동안 이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 갑순 이라는 여자가 어떤 이유에선가 이민길에 오르게 된다. 그때는 ..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안에 깃든 허구 소설 빅 픽처(The Big Picture)의 내용은 간략히 설명될 수 있다. 자신의 삶에 긍지를 느끼지 못하던 한 남자가,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후, 자신의 삶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 후에 겪게 된 이야기. 자신의 범죄를 감추고자, 자신이 죽인 남자의 이름으로 다시 살아나기까지, 그래서 그렇게 꿈꾸던.. 불행이 내재된 제목.. 해피 패밀리 "해피 패밀리"는 제목부터 매끄럽게 읽히지 않는다. 첫째로 "해피 패밀리"라는 직설적인 낱말조합에서 "해피"보다는 "언해피"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판단이 자동으로 머리속에 스며들어 온다는 데 있고, 두번째는 해피 패밀리를 제목으로 쓰기에는 그 발음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happy fami..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