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그리고 우리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배 설자리 없다 ..초강력 금연법 발효 애연가들의 담배맛을 떨어뜨리는 초강력 금연법이 5월31일부로 시행됐다. 흡연자들은 새로운 법이 나올때마다 "금연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신에게는 담배연기보다 더욱 해로운 것 같다"고 쓴웃음을 삼키곤 했었다. 오늘부로 발효된 온타리오 금연법(Smoke Free Ontario Act, SFOA)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 낭만적이지 못한 나물캐기 나도 그런 기억이 있다. 바구니 들고 학교 옆 담장너머 수북히 돋아난 쑥을 캐던 기억이. 잘 쓰지 않던 소방서 뒷담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다니지 않던 고로 온갖 들풀이 지천으로 피었었다. 그 쑥을 캐서 돌아갔을때 엄마가 좋아하셨던 것 같지 않고 별 쓸데없는 일을 다했군 하는 표정이었던 걸로 봐.. "엄마들"의 편지.. 김민욱의 유학의 시간들(2) 민욱엄마가 바비에게 보낸 편지 korea에 잘 도착하여 지낸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그곳으로 떠날때는 민욱이와 윗니 가족을 만날 생각에 설렘을 안고 갔었지요. 민욱이의 설명과 비디오와 사진으로 보았음에도 실제로 만난다는것이 마음을 떨리게 하였습니다. 언니들의 방문으로 집이 아름답고 .. 김민욱의 유학의 시간들.. 유학생들에 대한 실패와 성공, 그리고 그 둘을 합한 것 같은 세상에 나도는 많은 사례들중에 나도 하나를 보태려고 한다. 물론 당사자의 유학햇수, 적응능력과 노력여부를 중심에 놓고 본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보낸 가족, 그들을 돌보는 현지인, 그들이 깃든 학교, 그들이 가있는 나라,,, 등 물고 물리.. 동양의학의 널리퍼짐을 소망하며 “침 진료실(Paisley Acupuncture Clinic)을 연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였습니다. 동네 사람이 누군가를 업고 들어왔습니다. 2층 진료실에 눕혀놓고 사정을 들으니, 친구가 맥주를 마시고 캠핑 사이트의 찬 곳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고 등에서는 땀이.. 팀 호튼스...커피컵에 관한 얘기 이름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캐나다의 커피샵 팀 호튼스(Tim Hortons)를 국민다방이라고 부를것 같다. 이곳 사람들에게 무척 사랑을 받는 업소이고, 요소요소에 안 세워진 곳이 없으며 커피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 부분에서 캐나다의 베스트 브랜드로 뽑혔다.. "익명"을 다시 생각한다 "익명이 무슨 말이야?" 신문편집판 뒤에서 어깨너머로 기사를 체크하던 신문사 사장이 의문을 제기한다. 그날 기사의 내용은 잊었지만, "익명성"이란 제목을 집어넣은 내 글이 문제가 된 것이었다. 모기만한 소리로 "익명"은 이름을 숨기며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인데요... 그렇게 신문사 초년 시절에.. 일의 결정에서... 두마음을 품는자 저녁준비를 앞두고, 밥을 먼저 앉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재미없는 텔레비전에 눈을 주고 있느라, 그 시간을 놓치고, 저녁을 위해 일어난 시간은 5시가 조금 넘었었다. 오랫동안 쓰던 밥통이 드디어 수명을 다하여, 새것을 쓰는데, 이것이 기능은 많지만 여러가지 불편하다. 그중 큰 것은 밥하는 시간이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