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그리고 우리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영업자들 건강 적신호 온타리오 한인 직업스트레스 연구 발표회 일시 : 5월 7일, 저녁6 시 - 8시 장소 :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세미나실 1993 Leslie St., Toronto M3B 2M3 사람들이 예상할듯 싶은 결과가 나왔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건강상태가 여타 직업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결론 말이다. 지난 2013년부터 조사됐.. 엄마의 간장 남편과 오랜만에 엄마집을 방문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운이 난다. 엄마집 거실에 큰 들통이 보인다. 그안을 들여다보니, 메주와 고추가 둥둥 뜬 간장물이다. -엄마 간장 담았네. 엄마의 "뻐기는" 얼굴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고추가 엄청 크네. -낮에는 열어놓고, .. 책만들기 여행 인디자인 편집을 1차적으로 마쳤다. 1달 정도 시간을 그곳에 퍼부었던 것 같다. adobe 프로그램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는 걸 배웠다. 입문 단계이지만, 모든 책과 상품 디자인, 잡지, 명함 등 인쇄용 디자인이 그곳에서 만들어진다. "디자인"의 세계는 한번도 관심가져본 적이 없는 분야여서.. 걸으면서 들으면서 보면서 햇빛이 따뜻한 겨울 오후입니다. 신정에 떠난 "복"이라는 손님이 여러분 집에 당도했나요? 구정은 마치 "패자부활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정에 세워놓았던 새해 다짐이나, 신정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인사들이나, 벌써 느슨해져버린 새해꿈들이, 다시금 새옷을 입고 밖으로 인사를 나올.. 중국을 생각한다.. 슈퍼차이나를 보고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서 한국방문을 계획하면서 가는 길과 오는 길에 중국을 경유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은 작년말쯤이었다. 그애의 한국방문 계획에 토를 단 가족들은 없었지만, 중국을 경유한다는 계획에는 모두가 쌍수를 들어 반대했다. 그자리에 모였던 이는 엄마와 언니,.. 소비자의 입장으로.. 평생을 좋지않은 피부로 지내왔다. 피부가 좋지않은 사람들이 주로 그렇듯, 물론 얼굴에 대한 자신감도 없다.그러나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얼굴은 마음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나름대로 마음에 영양을 주려고 노력해와서, 나름 괜찮지 않을까, 하는 .. 인터넷없이 듣는 라디오 ... 팟캐스트(수정본) 텔레비전이 나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라디오였을 것같다. 자신이 속하지 않은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였으니까.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도 라디오 애청자셨다. 언제 어디나 라디오를 품고 다니셨던 기억이 난다. 라디오에 커다란 밧데리를 매달아.. 새해인사 드립니다 지난번 어떤 모임에서 오래전에 알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내 블로그를 알려달라 했습니다. 나는 "손사래"를 흔들며 알필요없다고 말했지요. 공개적으로 글을 쓰면서도 내글을 읽으라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용기없는 사람입니다. 제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방을 찾아주는 지인들이 있을 ..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